화성인 칩거 프리터녀 "심부름 센터에 반찬 사오라고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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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칩거 프리터녀 "심부름 센터에 반찬 사오라고 시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1.11.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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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하루 종일 집에서 생활하는 화성인 칩거 프리터녀가 화제다.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돈이 있으면 칩거생활을 하며 돈이 떨어져야 일하는 ‘ 칩거 프리터녀 임나나 씨가 출연했다.

프리터는 자유를 뜻하는 프리와 아르바이트를 합친 말이다. 그는 집에서 심부름센터를 최고 15번 불러생수나 반찬, 심지어 생리대까지 사오라고 시켰다. 기본 요금은 7000원이고 집안청소 같은 일은 1시간에 3만원 정도다.

임씨는 "친구가 날 만나기 싫다고 할 때 친구를 데리고 오라고 했다" "같이 택시를 타고 오도록 운반(?)을 시킨다" "고양이 발톱을 깎아달라고 시킨적도 있고 내 머리를 감겨달라고 한 적도 있다"는 등 특이한 행적을 밝혔다

이어 그는 "요즘엔 다 아저씨들 밖에 없다. 꽃미남들이 하는 심부름 센터를 하면 대박이 날 것 같다"는 깜짝 바람을 전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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