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크나큰 사랑에 힘입어 '무한도전' 2012 달력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18일 오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2012년도 달력과 다이어리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홈페이지에는 '가장 무한도전스러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2012년 무한도전 달력-다이어리와 함께 유쾌한 2012년을 만들어보세요'라는 글와 함께 해마다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무한도전' 달력이 베일을 벗었다.

시청자들의 따끈따끈한 관심 속에 모습을 드러낸 무한도전 달력은 탁상용 달력과 벽걸이용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다이어리와 스티커 세트가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 까지 마련된 점도 눈에 띈다.

이 상품들은 MBC티숍과 GS SHOP, d&shop 세 군데서 동시 판매되며 18일부터 주문 가능하다. 오는 12월 16일부터 발송될 예정이다.

달력의 판매수익금은 제작와 유통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모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