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씨 결혼을 진행 중인 와이즈웨딩은 예비 신랑·신부가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예물숍에서 결혼반지를 찾아 나오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 지난 24일 오전 반지를 끼고 웨딩화보 촬영을 위해 몰디브로 떠나는 공항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시종일관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들은 서로 마주보며 애정 가득한 시선을 보내며 스킨십도 보여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새로운 인생을 꾸리려 노력 중인 이들의 다정한 모습에 팬들은 축하의 메시지들을 보내고 있다.
강성연의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 씨다.
두 사람은 강성연이 MC로 활동하던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들렀던 재즈클럽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는 2012년 1월 7일 서울대학교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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