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의, 현장정치 강화... 19대 총선 강서을 출마 선언
상태바
이규의, 현장정치 강화... 19대 총선 강서을 출마 선언
  • 석희열 기자
  • 승인 2012.01.01 2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는 천 번이고 만 번이고 바닥에 겸손히 엎드릴 것이다. 그 속에서 꿈을 꾸고 싶고, 희망을 일구고 싶다. 그리고 더 크게 바닥을 일구는 큰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다."
이규의(47·사진) 민주통합당 수석부대변인이 19대 총선 서울 강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부대변인은 지난 12월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소통과 현장정치 강화'를 기치로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바닥에는 민초들의 애환이 있고, 죽고 싶은 처절함이 있고, 병들고 상처받은 이들의 울부짖음이 있고, 잊을 수 없는 그리움과 향수가 있다"며 "이 소통의 광장 바닥에서 민생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나는 천 번이고 만 번이고 바닥에 겸손히 엎드릴 것이다. 그 속에서 꿈을 꾸고 싶고, 희망을 일구고 싶다. 그리고 더 크게 바닥을 일구는 큰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다."

이 부대변인은 이처럼 "소통의 광장 바닥에서 민초들과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을 희망으로 이야기하고 싶다"며 그동안의 정치역정을 책으로 엮어 펴낸 자전에세이 <바닥> 출판기념회를 연다.

오는 6일 오후 4시30분, 강서구민회관 대강당. (☎ 02-2668-6977)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