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구식 의원, 선관위 공격 책임 한나라당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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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구식 의원, 선관위 공격 책임 한나라당 탈당
  • 김주미 기자
  • 승인 2012.01.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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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한나라당을 탈당하는 최구식 의원.
ⓒ 데일리중앙
10.26 중앙선관위 디도스 공격과 관련해 의원실 직원이 검찰의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최구식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2일 당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전달한 '한나라당을 떠나면서' 제목의 보도자료를 "제 주변의 일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저는 오늘 당을 위해 저를 버릴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탈당계를 써 한나라당 사무처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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