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세계10대 스타일남 뽑혀 "뜨거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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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세계10대 스타일남 뽑혀 "뜨거운 인기"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2.01.0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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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씨 스타일이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 데일리중앙
음악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씨 스타일이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싱가포르 최대일간지 '더 스트레이트 타임즈'(The Straits Times)는 특집 '맨 오브 스타일'(Man of Style)에서 지드래곤 씨을 10위로 꼽았다.

이 매체는 지드래곤 씨를 "한국 그룹 빅뱅의 간판스타로 고스룩 스타일부터 프레피룩까지 실험해 온 패션 카멜레온"이라 소개하며 치켜 세웠다.

이어 싱가포르 일간지는 "지드래곤이 2009년 앨범을 발매하며 하얀색에 가까운 금발로 염색했을 때, 이 스타일은 그해 한국에서 최고의 유행이라고 할만큼 막강한 트렌드세터다. 또 지드래곤은 한국에서 10개 안팎의 브랜드모델로 활동하며 패션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전했다.

지드래곤 씨가 10위로 선정된 맨 오브 스타일 순위를 살펴 보면 영국의 스타 마크 론슨 씨가 1위, 명품 브랜드 이브생 로랑의 수석 디자이너 스테파노 필라티 씨가 2위, 랩퍼 카니예 웨스트 씨가 3위에 올랐다.

지드래곤 씨의 반가운 소식에 국내 팬들은 "역시 스타일 하면 지드래곤이다" "축하드립니다" "패션계에서 영향력이 크긴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전하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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