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아빠미소 훈훈 "눈에서 하트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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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아빠미소 훈훈 "눈에서 하트 뿅뿅"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2.01.0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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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석규 씨가 후배 배우 송중기 씨를 향해 흐뭇한 아빠미소를 선보였다.
ⓒ 데일리중앙
배우 한석규 씨가 후배 배우 송중기 씨를 향해 흐뭇한 아빠미소를 선보였다.

한석규 씨는 작년 12월 31일 SBS '2011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송중기 씨와 같은 테이블에 자리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 씨는 송중기 씨에게 "'뿌리깊은나무'를 통해 좋아하는 선배님이라고 말한 한석규 씨와 같이 아역을 연기했다. 그러면서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받았는데 어땠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송중기 씨는 "다른 건 생각이 나지 않는다. 아까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한석규 선배님 성함을 빼먹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선배님과 한 신밖에 촬영을 하지 못했는데 그 한 신이 제게는 어떤 예쁜 여배우랑 촬영할 때보다 설렜고요.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한석규 씨는 인사말을 전하는 송중기 씨를 보기 위해 몸을 앞뒤로 움직였고 인터뷰를 하는 송중기 씨를 연일 흐뭇한 표정으르 바라봤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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