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장중 상승폭 둔화... 보합권에서 혼조세
상태바
코스피지수, 장중 상승폭 둔화... 보합권에서 혼조세
  • 대신증권 기자
  • 승인 2012.01.05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상승폭이 둔화되며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증시가 유럽재정 위가감과 경제지표 개선 소식이 엇갈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장중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도하고 있는 탓에 오름폭이 둔화되며 보합권으로 밀려났다.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0.19포인트 오른 1866.4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LG화학 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상승하고 있다. 또 한국전력이 올해 흑자 전환 전망이 나온 가운데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가 단기급등 부담으로 이틀째 내리고 있고, 은행주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5.82포인트 오른 522.1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과 다음, CJ E&M, 네오위즈게임즈 등이 상승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이천에서 오리 집단 폐사로 조류인플루엔자(AI)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제일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관련주가 강세다.

대신증권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