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설날 이쁨받는 며느리될 것 같은 연예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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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설날 이쁨받는 며느리될 것 같은 연예인' 1위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2.01.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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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장윤정씨.
ⓒ 데일리중앙
가수 장윤정씨가 '설날 명절음식을 잘해 이쁨받는 며느리가 될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또 '아내를 열심히 도울 것 같은 연예인'에는 배우 김래원씨가 1위에 꼽혔다.

이는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이 1월 문화공연 설문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938명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결과다.

'설날 명절음식을 잘해 이쁨 받는 며느리가 될 것 같은 연예인'으로는 32.8%(308명)가 가수 장윤정을 꼽았다. 수애씨와 신봉선씨도 각각 21.7%(203명)와 21.3%(200명)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그 뒤로 이효리씨12.8%(120명), 신세경씨 11.4%(107명) 순이었다.

'국민손녀'로 불리는 장윤정씨는 '장윤정 김치올레'를 통해 연예인 김치CEO로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만두올레'와 '찬올레' 등 올레시리즈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설날 아내를 가장 많이 도울 것 같은 연예인'에는 배우 김래원씨가 30.3%(284명)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공유씨가 24.8%(233명)로 2위를 기록했고, 김원준씨 21.4%(201명), 노홍철씨 17.4%(163명) 등이었다. 배우 정우성씨를 꼽은 응답도 6.1%(57명)였다.

드리마 <천일의 약속>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심을 자극한 배우 김래원씨는 아내를 아껴주는 따뜻한 남자의 이미지가 이번 설문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설날 가장 큰 스트레스'는 26.2%(246명)가 '명절비용'이라고 응답했다. '차례상 등 가사 노동'과 '부모님이나 친지들의 잔소리'도 각각 20.8%(195명)와 20.2%(189명)로 나타났다. '교통체증'은 19.5%(183명)이었고, '직장상사나 거래처 챙기기'라는 의견(3.9%, 37명)도 눈에 띄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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