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씨는 지난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TAXI’에 모습을 드러내 평소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자연스럽고 소탈한 일상을 선보였다.

그는 과거 임신 당시 하루에 고기만 8끼를 먹었던 일화를 전했다. 김희선 씨는 "70kg 후반까지 몸무게가 나갔었다"고 털어놔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그는 꾸준한 운동과 특별한 노하우로 28kg 감량에 성공하게 됐음을 전했다.

tvN 관계자는 "김희선의 출연을 위해 제작진과 MC 이영자, 공형진이 6개월이 넘게 공을 들였다. 이번 특집에서 김희선 씨가 행복한 가족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할 수 있었던 것은 평소 친분을 자랑하는 두 MC의 편안한 진행 덕분"이라고 알렸다.

김희선 씨는 "배우 송윤아의 아들 승윤이가 나의 딸 연아를 좋아한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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