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기 씨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30일) 오후 7시 9분에 3.54kg 건강한 남자어린이를 얻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더욱 예쁘게 잘 키울게요"라며 아이를 얻은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전 오늘 잠을 못잘 것 같네요. 어떠한 의료 개입 없이 자연출산으로 새벽 3시 30분 부터 민이가 태어난 시각 19시 9분까지 16시간이상을 오로지 본인의 힘으로 버텨내고 지켜낸 민이엄마 제 아내 현경씨에게 박수 보냅니다"며 아내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민영기 씨는 "앞으로도 제 아내와 민영기 주니어 열심히 키워나갈게요"라고 덧붙였다.
이현경-민영기 부부는 지난 2010년 5월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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