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일본서 도피생활... 밤 업소 공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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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일본서 도피생활... 밤 업소 공연 했다"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2.01.3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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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설운도 씨가 반짝가수의 설움을 피하려 일본으로 도피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 데일리중앙
가수 설운도 씨가 반짝가수의 설움을 피하려 일본으로 도피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가수 설운도 씨의 솔직한 얘기들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설운도 씨는 과거 긴 무명시절을 거친 이후  1983년 곡 '잃어버린 30년'을 통해 인기폭풍을 휩쓸었다.
 
하지만 이후 후속곡이 인기를 얻지 못해 '반짝가수'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설운도 씨는 "두려워서 일본 고베로 갔다. 밤에는 업소에서 공연을 했다"며 적지 않은 맘 고생을 겪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후 그는 3년 동안이나 일본에서 생활을 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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