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해품달' 촬영 때 깔창 넣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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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해품달' 촬영 때 깔창 넣었다" 고백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2.02.01 01: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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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임시완 씨가 '해품달' 촬영장에서 깔창을 애용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 데일리중앙
배우 임시완 씨가 '해품달' 촬영장에서 깔창을 애용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서는 임시완, 이민호, 이윤석, 임지은, 김윤경, 채리나, 문희옥, 윤형빈, 홍현희, 최진혁 씨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임시완 씨는 함께 촬영한 아역들에게 부러운 점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아역 친구들이) 아직 어리기 때문에 앞으로 키가 더 자랄 수 있다"면서 키가 작아 보이기 싫어 깔창을 애용했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임시완 씨가 극중 맡은 허염 역은 다행히 '해품달'에서 발목이 높은 신발을 신고 등장해 깔창을 이용할 수 있던 것.

그는 "그런데 갑자기 감독님께서 발만 클로즈업해서 찍는다고 해 당황했다"면서 고민을 하다 버선에 깔창을 넣었다"고 털어놨다.

함께 '해품달'에 출연한 배우 이민호 씨는 "처음 시완이형을 봤을 때 키도 크고 잘생긴 형이라고 생각했지만 실내로 들어가 신발을 벗으니 쑥 내려갔다"고 증언해 폭소케 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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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wo 2012-02-02 23:33:01
너무멋이어요~깔창안껴도 엄청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