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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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 거듭
  • 대신증권 기자
  • 승인 2012.02.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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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신재정협약에 대한 합의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1월 소비자 기대지수 부진 소식으로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 초반 1969포인트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하지만 대내외변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하고 있는 탓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2.23포인트 내린 1953.5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GS건설과 경남기업, 대림산업이 강세를 나타내는 등 올해 상반기 정부의 공공지출 확대가 건설 투자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건설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유럽연합(EU)이 반독점 조사에 착수한다는 소식으로 2% 이상 떨어지며 110만원선 아래로 밀려났다.

코스닥 지수는 3.29포인트 오른 517.2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CJ E&M과 서울반도체, 메디포스트 등이 상승하고 있고, 안철수연구소는 급락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메디포스트와 에스에프에이, OCI머티리얼즈 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신증권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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