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될 MBC 수목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에선 마주보는 이훤(김수현) 씨와 월(한가인)의 다정한 모습에 남몰래 아픔을 감추는 양명군(정일우)의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졌다 .
양명군은 어린시절 허연우(김유정)를 세자 이훤(여진구)에게 뺏기며 쓰디 쓴 사랑의 좌절을 맛봤다. 성장한 이후에도 다시 한 번 같은 상처를 입게 되는 것.
중전(김민서)은 대왕대비(김영애)에게 사흘 후 합방일이 정해졌다는 얘기를 듣고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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