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만찬' 성유리, 양부에게 버림받고 오열 "실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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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성유리, 양부에게 버림받고 오열 "실감나"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2.02.1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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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방송된 MBC드라마 '신들의 만찬' 4회에서 고준영(성유리)씨가 다시 한 번 양아버지 재철(엄효섭)에게 버림받는 상처를 입었다.
ⓒ 데일리중앙
12일 방송된 MBC드라마 '신들의 만찬' 4회에서 고준영(성유리)씨가 다시 한 번 양아버지 재철(엄효섭)에게 버림받는 상처를 입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양어선을 탔던 재철 씨가 우도로 돌아왔다. 준영 씨는 기쁨에 들떠 양아버지 재철 씨를 찾는다. 

재철 씨는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는 준영에게 "제발 아빠라고 부르지 마"라며 박대했다.

그는 이어 "난 거짓말 안 했다. 난 너의 친부한테 진짜 전화 걸었다"며 새롭게 생긴 여자의 존재를 드러냈디.

재철 씨는 "그 사람이 다 큰 딸이 있다면 좋아하겠냐"며 차갑게 준영 씨를 대했다.

준영 씨는 "이렇게 가버리지 마. 또 떠나버리면 다시는 안 볼거야"라며 아픈 상처를 드러냈지만 재철 씨는 기어코 섬을 떠났다.

홀로 남겨진 준영은 오열했고 이런 모습을 우연히 재하(주상욱) 씨가 안타깝게 지켜봐 앞으로 애정전선에 미묘한 암시를 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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