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칭찬릴레이' 통해 신조직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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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칭찬릴레이' 통해 신조직문화 조성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2.02.20 14:2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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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내부 구성원이 동료를 돌아가며 칭찬하는 '칭찬릴레이'를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항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칭찬릴레이'는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 외에도 다른 긍정적 효과가 있다.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20일 열린 경영전략회의 시작 전 모두 발언을 통해 그동안 숨겨져 있던 미담사례와 선행들을 칭찬하며 회의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고.

이 날 칭찬의 시작은 시설관리팀 최종권 팀장이 이전을 앞두고 있는 갑문지구 신축 건물 내 인천항 홍보영상실의 완비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는 갑문정비팀장에게 칭찬을 했다. 이어 갑문정비팀 최기훈 팀장은 밤낮 없는 공사에도 묵묵히 일을 다해주는 구내식당 아주머니의 선행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그 공로를 돌렸다.

또한 부두운영팀 안극환 팀장은 지난 겨울동안 물류흐름의 연속을 위해 애써준 항내 제설작업 인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임직원들 사이에 이처럼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이른바 '칭찬릴레이'가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경영기획팀 관계자는 "사장님 주관의 회의석상에 직접 미담과 선행들이 소개되어 내부 직
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미담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조직내 칭찬릴레이 '붐'을 조성, 선진 조직문화 정착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갑문운영 신축건물은 인천항 갑문지구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1만6294㎡,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물로써 홍보영상실을 포함한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의 친환경건물이다. 올해 2분기 중 이전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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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 2012-02-20 16: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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