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지율 6주 연속 상승... 문재인, 안철수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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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율 6주 연속 상승... 문재인, 안철수 앞질러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2.02.27 15:5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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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가상대결에선 문재인이 박근혜 초박빙 앞서... 박근혜-안철수 격차 줄어

▲ 지난 24일 부산을 방문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부산시 동구 부산항만공사(BPA)를 방문해 공사 관계자로부터 항만시설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항만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새누리당)
ⓒ 데일리중앙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지지율이 6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27일 "2월 넷째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박근혜 위원장이 6주 연속 상승하면서 32.2%(▲0.6%p)로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 2위로 오른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1.1%(▼0.4%p)를 기록해 3위 안철수 서울대 교수(18.1%)과의 격차를 3%포인트 차이로 벌렸다.

4위는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로 4.2%를 기록했고,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3.4%로 5위,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9%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이 2.6%, 이회창 자유선진당 전 대표가 2.5%, 정몽준 새누리당 전 대표 2.1%, 정운찬 전 국무총리 2.1%, 박세일 국민생각 대표 1.6% 순이었다.

대선후보 양자 구도에서는 문재인 이사장(44.(%)이 박근혜 위원장(44.6%)을 오차범위 안에서 초박빙으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위원장과 안철수 교수와의 가상대결에서는 안 교수가 49.7%로 박 위원장(42.0%)을 앞질렀지만 두 사람 간 격차는 7.7%포인트로 좁혀졌다.

정당지지율에서는 민주통합당이 37.5%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새누리당이 3.9%포인트 상승한 36.5%로 민주당을 바짝 추격하는 양상을 보였다. 두 정당 간 격차는 1.0%포인트로 좁혀졌다.

다음으로 통합진보당은 4.7%로 3위를 기록했고, 자유선진당이 1.9%, 국민생각 0.5% 순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27.7%로 1주일 전 대비 2.2%포인트 상승한 지지율로 나타났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0.6%로 다소 줄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 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75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휴대전화 20%, 유선전화 8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6%포인트였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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