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해외 호재로 투자심리 완화... 182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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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해외 호재로 투자심리 완화... 1820선 회복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12.05.25 16: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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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1820선을 회복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감 속에서도 주간 실업수당 청구, 내구재 주문 지표가 다소 호조됐다는 소식과 유로본드에 대해 찬성하는 나라가 많다는 이탈리아 총리의 발언으로 낙폭을 줄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국내 투자심리도 여기에 연동돼 다소 완화된 모습을 보이며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했다.

장중 순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이 다시 매도세로 돌아서며 18일째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기관의 순매수세와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5.00원 오른 1185.50원으로 마감해 나흘 연속 상승했다.
  
결국 이날 코스피지수는 9.70포인트 오른 1824.17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가 보합으로 마감했고 현대제철이 실적개선 기대감에 3.2% 상승했다. 또 LG화학, 호남석유가 각각 4.8% ,5.7% 상승하는 등 화학주들이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SKC, 에스에프씨 등 태양광 업체들이 저가 매수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증권사의 전망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남광토건이 M&A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고려아연이 국제 금값 상승으로 4.0%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도 1.47포인트 오른 462.40포인트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산성앤엘에스와 마크로젠이 정부의 줄기세포 연구지원 기대감에 각각 4.8%, 6.0% 상승했다. 우리이티아이가 자회사의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8.5% 오름세를 나타냈다.

안랩, 케이씨피드, 솔고바이오 등 정치인 테마주들이 안철수 서울대학교 교수가 개인 언론 담당자를 지정했다는 소식에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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