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장동건 어록, 여심 사로잡는 로맨틱 공식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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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 장동건 어록, 여심 사로잡는 로맨틱 공식 여기에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12.07.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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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의 품격>의 한 장면.
ⓒ 데일리중앙
<신사의 품격>장동건씨의 도진 어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그는 극중에서 까칠함과 허당스러운 코믹함을 동시에 지닌 '도진'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김도진표 명대사'들은 시청자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중독시킨 '도진 어록'을 짚어봤다.

그는 "짝사랑을 시작해 보려구요. 댁을. 사양은 안 하는 걸로"라고 짝사랑을 고백해 여심을 흔들었다.  또 "안 가고 싶지만 억지로 갈게요. 더 있다간, 뭔가 나쁜 짓을 할 거 같거든요"라고 솔직하면서도 직설적인 발언으로 호감을 샀다.

김도진은 서이수를 문전박대한 뒤 "나 싫다는 여자한테 앞뒤 생각 안하고 달려들기엔 난 더 이상 청춘이 아니에요. 할 일도 많고. 다정한 적 없지만 나는 나만의 방식이 있어요. 딱 거기까지가 내 정중함이고 모두를 위한 배려였어요" 라고 딱 잘라 말하는 냉철한 면모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난 상대방 동의 없는 애정행위엔 관심 없어요. 난 리액션이 중요한 사람이거든. 메멘토예요? 무슨 여자가 뭘 묻기만 하면 기억이 안 난데. 그 머리로 임용고시는 어떻게 봤어요. 몸 구석구석 그간의 만행 다 새겨줘요?" 라고 코믹 어록을 추가하기도 했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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