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LTE' 모델의 출시 예정 소식에 '얼리어답터' 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 모델은 오는 10일 전후로 모든 통신사에서 구입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공식 트위터로, 오는 7일부터 삼선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3 LTE를 순차발송해 9일부터 개통 가능하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KT는 아직 정확한 출시일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업계는 두 통신사 역시 오는 10일 전후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LTE 모델의 출고가는 99만4400원이다. 3G모델보다 9만 원 비싼 가격이다. SK텔레콤은 지난달 12일부터 갤럭시S3 LTE 예약가입을 받고 있다.
갤럭시S3 LTE는 삼성 쿼드코어 엑시노스 4412 모바일 AP에 2GB RAM, 지상파 DMB 기능 등 갤럭시 S3 중에서도 최고사양을 자랑한다.
한편, 이 제품이 출시되는 하반기는 2년전 스마트폰을 구입한 상당수 가입자의 약정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관계자는 신형 모델을 구입하려는 가입자들로 인해 번호이동자 수치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 제품이 출시되는 하반기는 2년전 스마트폰을 구입한 상당수 가입자의 약정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관계자는 신형 모델을 구입하려는 가입자들로 인해 번호이동자 수치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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