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서 세균 대량 검출, 대규모 리콜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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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서 세균 대량 검출, 대규모 리콜사태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12.07.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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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시원한 별미, 아이스크림에서 대량의 세균이 검출됐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국내 아이스크림류 제조업소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8개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세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다행히 소비자 건강에 직접 위해를 줄 수 있는 식중독균은 발견되지 않았다.

세균이 검출된 아이스크림 제품은 롯데제과 4개(OEM제품 2 포함), 롯데삼강 2개(OEM제품 1 포함), 빙그레 1개, 해태제과식품 1개(OEM제품) 등이다.

일반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에 대해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제조업체가 조속히 회수하도록 통보할 방침이다.

이번 세균이 검출된 아이스크림 제품은 위즐바닐라 피칸, 누가바, 빠삐코밀크쉐이크, 옥동자, 카페와플, 명가찰떡 모나카, 까페오레, 돼지바 등이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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