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박 2일 시즌 2가 완벽히 자리잡지 않은 가운데, 애청자들은 나 PD 나 강호동씨가 복귀해 예전처럼 재밌는 1박 2일을 만들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방송계는 런던올림픽이 끝난 뒤 각 방송사의 가을 개편이 시작할 때 강호동씨가 복귀할 것이라고 강하게 추측하고 있다. 강호동씨를 섭외하기 위한 물밑경쟁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그가 다시 특정방송사의 특정프로그램으로 복귀할지 여부다.
강호동씨의 관계자는 "강호동은 의리를 중요시하는 영민한 방송인이다. 은퇴 뒤 복귀 행보와 관련된 방송가의 이해관계를 누구보다 잘 아고 있다" 고 귀띔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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