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 메달 포상금이 인상될 계획이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은 "런던올림픽 메달 포상금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보다 금메달이 1000만 원, 은메달이 500만 원, 동메달이 300만 원 각각 인상됐으며 금메달은 6000만 원, 은메달은 3000만 원, 동메달은 1800만 원으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수당도 인상하는 방침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지도자 수당은 월 380만 원에서 430만 원으로, 선수 수당은 일 3만 원에서 4만 원, 급식비는 2만6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올라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선수연금제도에 따라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는 월 100만 원,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선수에게는 각각 월 75만 원과 52만5000원의 연금을 사망시까지 지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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