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포기하지마" 대한민국 울린 그의 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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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포기하지마" 대한민국 울린 그의 말 한마디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2.08.0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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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의 경기에서 비록 졌지만 선수들의 끈질긴 투지와 정신력에 국내팬들의 갈채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 8일올드 트래포트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4강전에서 브라질에 0-3으로 패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 특히 박주영 선수는 후반 25분 교체 투입된 후 선수들을 향해 "포기하지 마! 끝까지"라고 쉴 새 없이 외치며 격려했다.

경기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박주영 씨의 듬직한 리더십에 "경기는 비록 졌지만 그의 모습은 최고였다" "맏형 노릇을 제대로 하셨네요" "대한민국 화이팅"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은 오는 11일 오전 3시 45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숙적 일본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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