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공정무역 지킴이' 문예대전 입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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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공정무역 지킴이' 문예대전 입상자 발표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2.08.1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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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초등 이채린·제주 제일중 윤영빈·수원 태장고 소민영 학생 금상

▲ 관세청이 최근 실시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2012 대한민국 공정무역 지킴이 문예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왼쪽부터) 울산 옥동초등학교 이채린 학생(그림 부문), 제주 제일중 윤영빈 학생, 수원 태장고 소민영 학생. (사진=관세청)
ⓒ 데일리중앙
관세청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2012 대한민국 공정무역 지킴이 문예대전'(6.25~7.20)에 응모한 349명 작품 중에서 우수작품 54점을 선정해 1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밀수, 원산지 조작, 위조상품 등 불법무역의 폐해에 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그림과 글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그림 부문에서는 울산 옥동초등학교 3학년 이채린 학생이, 글짓기 부문에서는 제주 제일중 3학년 윤영빈 학생과 수원 태장고 3학년 소민영 학생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체 입상자 명단은 8월 10일 관세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소속 학교를 통해 개별적으로 통지한다. 그림 작품은 정부대전청사 지하1층 중앙홀에 전시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미래의 소비자인 학생들이 불법무역의 폐해를 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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