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태풍 피해기업에 긴급 복구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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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태풍 피해기업에 긴급 복구자금 지원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2.08.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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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 기업에 대한 긴급 복구자금이 지원된다.

중소기업청은 "8월 집중호우 및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를 위헤 재해중소기업대책반을 구성하고 복구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지금까지 전국 2100여 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의 신고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향후 피해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시설물, 제품·원자재 등의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가까운 지방중소기업청 또는 해당 지자체(시·군·구·동사무소)에 피해신고하면 된다.

그런 다음 재해 확인증을 발급받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또는 지역신용보증재단 등 보증기관으로 자금 및 보증지원 신청을 하면 재해복구를 위한 정책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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