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1900선에서 약보합으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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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1900선에서 약보합으로 마감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12.08.3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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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코스피지수가 1900선에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스페인발 유럽 재정위기가 심화되고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우려감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1900선 아래에서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이 나흘 연속 순매도세를 나타냈고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세를 보였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국내 투자심리도 관망세가 큰 탓에 코스피는 1900선 중반에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70원 오른 1134.70원으로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결국 이날 코스피지수는 1.26포인트 내린 1905.12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GKL이 하반기 긍정적 실전 전망으로 6.1 % 상승했고. 한전기술이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4.8% 상승했다. 대상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4.7% 올랐고, LG패션이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3% 가까이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2.71포인트 오른 508.35포인트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원익IPS가 3분기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7.7% 상승했고 오스템임플란트가 국내 의료기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3.8% 올랐다.

크루셜텍이 터치 검출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으로 4.7% 상승했고 에스에프에이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4.2% 상승했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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