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양심, 법륜스님 초청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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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양심, 법륜스님 초청 토크콘서트 개최
  • 석희열 기자
  • 승인 2012.08.3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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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륜 스님.
ⓒ 데일리중앙
김대중 대통령(DJ) 계승모임 '사단법인 행동하는양심'은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멘토로 알려진 법륜 스님 초청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9월 3일 오후 7시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

'새로운 100년과 통일'을 주제로 진행될 토론회 대담자로는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과 홍익표 민주당 국회의원이 나서고, 김한정 전 청와대 부속실장이 진행을 맡는다.

'통일은 21세기 남북이 상생할 길이고, 통일하려면 북한을 적극적으로 껴안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법륜 스님이 DJ의 햇볕정책과 이를 계승한 참여정부의 화해협력정책을 어떻게 평가할지 주목된다.

또한 이날 토크콘서트에사는 다음 정부에서의 대북한 정책은 어떤 방향에서 추진돼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토론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행동하는양심은은 김대중 정신의 계승과 가치의 확산을 위해 2010년 설립됐다. 이후 김대중독서클럽, 동심포럼, 하계청년캠프, 김대중리더십 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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