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금산인삼축제 MC 맡아 빼어난 진행 솜씨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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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금산인삼축제 MC 맡아 빼어난 진행 솜씨 뽐내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2.09.1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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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인기가수 출신 헤라씨가 18일 오후 충남 금산에서 열린 금산인삼축제에서 MC를 맡아 빼어난 진행 솜씨를 선보이며 또다른 매력을 뽐냈다. (사진=헤라엔터테인먼트)
ⓒ 데일리중앙
'첨밀밀'로 널리 알려진 다문화가수 헤라(HERA, 한국명 원천)씨가 이번엔 MC를 맡아 화제다.

중국 인기가수 출신 헤라씨는 18일 제32회 금산인삼축제 주무대에서 개최된 '니하오 진생페스티벌'에서 1시간 동안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으로 새로운 솜씨를 선보였다.

그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충남 금산에서 열린 금산인삼축제 '니하오 진생페스티벌'에서 충청권 유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한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및 몽골 총 11개 유학생 팀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면서 행복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중국과 몽골에서 유학 온 학생들이라 중국어에 능통한 헤라씨가 MC를 맡아 한국어와 중국어를 섞어가며 빼어난 진행 솜씨를 선보였다.

축제 축하공연으로 씨스타, 포미닛 등 K-POP 커버댄스를 전문으로 하는 5인조 여성그룹 G스타일이 멋진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 엔딩 무대는 이날 MC를 맡은 헤라씨가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 '첨밀밀'과 새곡 '가리베가스'를 불러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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