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정책네트워크 '내일' 통일외교 포럼 열려
안철수 후보의 정책 네트워크를 구성할 인물들이 발표되는 시점에서 통일외교 분야 전문가들과의 활발한 전략 구상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28일 9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서초구 외교센터에서 진행되는 정책 네트워크 '내일' 통일외교 포럼의 참석자를 공개했다.
이번 포럼은 '포용정책 2.0-평화와 공동번영의 선순환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극동대 이봉조 교양학부 교수는 사회자로 참석해 전 통일부 차관시절의 경험을 적극 살릴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발표자: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미국:윤영관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전 외교통상부장관 ▷중국:김흥규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일본:박정진 서울대 일본연구소 연구교수 ▷러시아:성원용 인천대 동북아국제통상학부 교수 ▷대외전략:최상용 고려대 명예교수/전 주일본국 특명전권대사 ▷국방정책:홍성민 안보정책네트웍스 대표 ▷통상정책:김양희 대구대 경제학과 교수 ▷북한정치: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북한경제:김연철 인제대 통일학부 교수·조봉현 IBK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 참석한다.
이후 11시 40분부터 한반도 평화 포럼 정책보고서 전달식 및 간담회가 JW메리어트호텔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송유정 기자 ssyj01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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