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전용기 타고 옥스퍼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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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전용기 타고 옥스퍼드 강의
  • 김찬용 기자
  • 승인 2012.11.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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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스타' 싸이(박재상 35)가 이젠 자가용으로 전용기를 타고 다닌다.

월드스타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싸이에 대해 "미국에서도 하루에 5~6개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바쁘신 몸이라 행사 주최 쪽에서 전용기를 대준다"고 밝혔다.

싸이는 5일 파리 에펠탑 맞은 편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프랑스 라디오 음악채널 NRJ가 주최한 플래시몹에 등장한다.

또 6일 오후 파리 시내 호텔에서 프랑스 언론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음악관과 강남스타일의 성공 비결, 향후 계획 등을 밝힌다.

이어 싸이는 7일 오전 열차를 타고 영국으로 이동, 이날 오후 2시 명문 옥스퍼드대학에서 재학생들을 상대로 강연한 뒤 현지 TV와 라디오 인터뷰 등을 소화한다.

10일에는 독일로 건너가 11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다. 싸이는 '베스트 비디오' 부문 수상 후보에 올라있다.
 

▲ ⓒ 데일리중앙

김찬용 기자 chan1234@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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