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단일화 등 회동 이후의 행보에 국민의 관심 증폭
적어도 야권 연대 협상에 대한 큰 밑그림은 나오지 않겠냐는 것이 대체적인 관측이다.
앞서 민주당 쇄신파 의원들은 5일 오후 문재인 후보와 만나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의 동반사퇴를 강력 요구했다. 단일화 협상에 나서는 문재인 후보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의 용퇴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문-안 두 후보는 6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만나 단일화를 위한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배석자 없이 진행될 이번 회동에서 어떤 논의가 이뤄질지 여론이 주목하고 있다.
송유정 기자 ssyj01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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