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씨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했다. 그는 "게임을 좋아해서 관련 피규어를 모으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새 게임 캐릭터가 추가될 때마다 피규어를 사서 수집품이 무려 2천여 개라고 설명했다.
은지원 씨는 "결혼생활에 쓸데없는 물건인데 아내가 뭐라고 안 하나?"라는 질문에 "여자도 쓸데없는 물건 많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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