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의 진심캠프는 지금까지 6억8000만원의 선거비용을 썼다고 11일 밝혔다.
진심캠프 유민영 대변인은 11일 캠프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권영세 종합상황실장의 돌발 발언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선거비용 내역을 밝혔다.
진심캠프는 지금까지 ▷기탁금 6000만원 ▷사무실, 임대, 설치, 운영, 행사 지원 5억7700만원 ▷홈페이지, 이메일, 현수막 4000여 만원 등 6억8000만원의 비용을 지출했다. 여기에는 12월 22일까지 사무실(공평빌딩) 임대료(선지급)가 포함돼 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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