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씨는 최근 진행된 tvN '스타특강쇼' 녹화에서 아나운서 합격 비법과 예능 입문기를 밝혔다.

그는 이날 녹화에서 "내 트레이드마크가 된 샤이니의 '루시퍼' 춤을 살려준 것은 유재석"이라고 밝혔다.

유재석 씨는 전현무 씨가 예능에 출연할 때마다 루시퍼 춤을 선보일 기회를 줬고, 8번 만에야 시청자들의 눈에 띄어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이날 전현무 씨는 유재석 씨의 배려에 감동했다며 고마움을 전해 녹화장을 훈훈하게 했다.

전현무 씨는 유재석 씨 외에도 신동엽, 강호동, 이경규 등 예능계 선배들과의 에피소드 역시 공개한다.

전현무 씨의 예능 입문기가 담긴 '스타특강쇼'는 14일 오후 9시 tvN에서 볼 수 있다.

김찬용 기자 chan1234@dailiang.co.kr

김찬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