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당한 기성용, 누나 결혼식 보러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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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당한 기성용, 누나 결혼식 보러 귀국
  • 김찬용 기자
  • 승인 2012.11.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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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 남매
ⓒ 데일리중앙
프리미어리거 기성용(23·스완지시티)이 누나의 결혼식에 참여하기 위해 귀국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기성용 선수는 유일한 친누나인 기씨와 쫀득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기씨는 기성용 선수를 따라다니며 스코틀랜드에 진출할 때까지 뒷바라지를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용 선수는 지난 11일 사우스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그는 후반 막판에 왼쪽 허벅지를 다쳤고, SNS '너무 앞만 보고 살아왔나보다. 하늘에서 푹 쉬란다. 너무 길지만 않았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려 부상 소식을 전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스완지시티 공식 홈페이지는 "기성용이 7~10일 후에 복귀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김찬용 기자 chan1234@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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