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캠프, 흑색선전과 거짓왜곡에 단호한 대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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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캠프, 흑색선전과 거짓왜곡에 단호한 대처 강조
  • 송유정 기자
  • 승인 2012.11.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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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민주당 중앙선대위 법률지원단 출범식 열려

▲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15일 법률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 데일리중앙
문재인 캠프 법률지원단이 출범해 네거티브 공세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중앙선대위) 법률지원단은 15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법률가 100여명이 참석해 2012년 대통령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낙연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의 흑색선전과 거짓왜곡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해 주시길 바란다"며 참석한 법률가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새누리당의 네거티브 전략과 관련해 문병호 법률지원단장은 "이번 선거에서도 NLL 관련 논란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새누리당의 악의적인 네거티브 전략은 계속되고 있다"며 "문재인 후보가 지향하는 정정당당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단장은 "문 후보가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을 교체하고, 낡은 정치를 교체하고, 소통과 화합의 새 시대를 열수 있도록 큰 힘을 모아 달라"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호소했다.

특히 지난 1일 문 후보는 이미 350여명의 법률가들의 지지 선언을 발표로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법률지원단 소속 법률가들은 ▶법률지원 ▶공명선거 ▶조직 ▶정책검증 ▶신속대응이 포함된 5개 분과로 배치돼 각자의 전문성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할 전망이다.

송유정 기자 ssyj01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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