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12 런던올림픽 축구 '독도 세리머니'의 주인공 박종우 선수는 부산에 살고 있는 2살 연상의 여성과 사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사귄 지는 아직 1년이 채 지나지 않았으며 박종우 선수의 애인 이 모씨는 긴 생머리에 작은 얼굴, 큰 눈이 돋보이는 예쁜 이목구비의 소유자로 현재 공항에서 근무 중이다.
측근에 따르면 이 씨는 박종우가 '독도 세리머니'로 인한 징계에 속앓이를 하는 동안 늘 곁에서 가슴을 어루만져줬으며 뜨거운 사랑의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남기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자 박종우 선수는 "사귀는 것이 맞다"며 이를 인정했지만 "여자친구가 일반인이다 보니 사생활을 최대한 보호해주고 싶다.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전했다.
김찬용 기자 chan1234@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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