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국민과 소통하기 위한 문재인 후보의 다양한 방식들이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재인 후보 시민캠프 대변인실은 19일 문 후보에 대한 시민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콘텐츠가 SNS로 인기를 얻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 콘텐츠'는 시민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영상, 애니메이션, 팟캐스트, 웹툰 등을 의미한다.

특히 전문 음악인과 자원활동가의 협업으로 완성된 샌드애니메이션 영상 <다시, 사람>은 문 후보의 철학을 이해 쉽게 전하고 있다.

또 시민캠프 대학생 자원활동가가 만든 영상 <종결자 문재인>도 패러디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튠즈 팟캐스트 8위에 오른 'Oh77프로젝트'는 시민캠프의 주도로 대국민 투표 독려 캠페인으로 전개되고 있다.

새롭게 시작한 '문재인이 만난 사람' 코너는 문 후보가 현장에서 만난 국민들을 다시 찾아가 경청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민캠프 관계자는 "'국민 힐링, 무한책임'을 강조하는 문 후보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라며 "'사람이 먼저' 라는 가치를 내건 문 후보의 대국민 애프터서비스인 셈이다"라고 강조했다.

이후에는 문화계, 영화계, 방송예술계, 음악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이뤄진 문재인 후보 멘토단을 만나는 코너도 신설될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작가 정형수 ▶작곡가 김현성 ▶시인 안도현 ▶시인 도종환 ▶영화감독 이창동 등이 출연할 전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카툰 논평, 연재 웹툰 등을 통해 문 후보의 가치와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송유정 기자 ssyj0103@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