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국회의원·경남도의회, 중소조선소 특별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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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국회의원·경남도의회, 중소조선소 특별지원 촉구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2.11.1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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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국회의원들과 경남 도의회, 통영시와 시의회, 신안sb 살리기 통영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위기에 처한 중소조선소에 대한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새누리당 이군현(통영고성)·김한표(거제)·김성찬(진해)·안효대(울산 동구) 국회의원 등은 19일 보도자료를 내어 "그동안 중소조선소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 확대 등에 많은 역할을 해왔던 것을 고려한다면 조선산업을 지속시킬 수 있는 중앙정뷰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군현 의원 등은 현재 워크아웃 등으로 어려움울 겪고 있는 중소조선소에 대한 긴급운영자금 지원 및 워크아웃 기간 연장 등 기업회생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 정부와 조선관련 업체, 노동조합 및 사회단체가 포함되는 (가칭)조선산업 발전전략 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이들은 이 위원회를 통해 중소조선소에 대한 적극적인 세제 지원, 경영 지원, 물량 배정, 기술 전수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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