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단일후보로 나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퇴 입장을 밝혔다.
심 후보는 그러면서 현대차 비정규직 문제, 쌍용차 해고자 문제 해결을 문재인 후보에게 호소하며 눈물을 보였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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