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금가루 횡재의 주인공 "집수리하던 수리공? 집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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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금가루 횡재의 주인공 "집수리하던 수리공? 집 주인?"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2.11.26 2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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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리공이 3억 원 정도 가치의 금가루를 발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미국 CBS 뉴스는 지난 9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주택에서 집수리하던 수리공이 3억 원 가량의 금가루를 발견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리공들은 마룻바닥에서 금가루가 든 유리병 12개를 발견했다. 이는 약 30만 달러(약 3억 2천500만 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3억 금가루 주인공 스티브 오틀리 씨는 곧바로 주인에게 금가루를 돌려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금가루를 발견하고 처음에는 깜짝 놀랐다. 솔직히 욕심이 생기기는 했지만 나도 절도사건을 당해본 적이 있어 주인에게 돌려줬다"고 말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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