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방송되는 체널A '웰컴 투 돈 월드' 녹화에 참여한 혜련씨는 "과거 KBS2 '여걸식스'에 출연했던 여자 연예인의 추천으로 주식 투자를 했다가 거금 2억원을 날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회사에 투자했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혜련씨는 "주식이 최고 상한가였을 때 2억원을 투자했찌만, 끝없이 떨어지는 바람에 상장폐지하고 거금을 손해 봤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김새롬 씨는 "그분 결혼식에 갔느냐"고 질문했고, 혜련씨는 주저 없이 "안 갔다"고 대답했다.
신동엽 씨의 "연예계 선배에게 뺨을 맞았다는 소문이 있다"는 말에 혜련씨는 "내가 떄렸다"고 대답하며 누리꾼들의 두꺼운 입꼬리를 씰룩하게 만드는 업적을 세웠다.
김찬용 기자 chan1234@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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