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쪽 "미국은 혼자 가신다"
상태바
안철수 쪽 "미국은 혼자 가신다"
  • 송유정 기자
  • 승인 2012.12.18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선 이후 안철수 전 후보의 일정과 관련한 루머 일축... "전혀 사실이 아니고"

▲ 무소속 안철수 전 예비후보 쪽 유민영 대변인은 18일 오후 "미국은 혼자 가신다"며 안 전 후보와 관련한 루머들이 근거가 없음을 강조했다.
ⓒ 데일리중앙
최근 문재인 후보의 대권승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현장 유세에 나서고 있는 안철수 전 후보의 대선 이후 행보에 여론이 주목하고 있다.

무소속 안철수 전 예비후보 쪽 유민영 대변인은 18일 오후 "미국은 혼자 가신다"며 안 전 후보와 관련한 루머들이 근거가 없음을 강조했다.

이어 "아침에 어디 가신다는, 미국에 가셔서 어디에 소속되었다든지 하는 기사들이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 무엇을 정하거나 이런 것은 없다"고 발표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승리를 위해 전국 각지의 유세 현장을 다닌 안 전 후보는 오는 19일 세부 투표 일정을 밝혔다.

유 대변인은 "내일 투표시간은 9시에서 10시 사이에 하실 거다"라며 "투표 장소는 한강초등학교 1층, 한강로동 제4투표소, 용산구 한강로 3가 65-5번지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일 관련해서는 말씀을 하실지 모르겠다"며 "내일 몇 시에 어디서 나가실지는 좀 있다가 여쭤보겠다"고 언급했다.

안 전 후보는 18일 오후 5시에 서울 중구 명동 CGV 앞에서 서울 시민들과 만난 이후 저녁8시30분에 서울 역삼동 강남역 사거리로 자리를 옮겨 마지막 현장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유정 기자 ssyj0103@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