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8조5753억원으로 2012년 12월 9조8182억원 대비 12.7% 감소했다. 2012년 1월 11조2589억원과 비교하면 23.8% 줄어든 것이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월 회사채 순상환 규모는 3174억원으로, 12월 2조5260억원 순발행에서 순상환으로 전환됐다.
1월 회사채 발행은 전월 대비 감소함으로써 3개월 연속 회사채 발행시장이 축소된 모습을 보였다.
대내외적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한 기업의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자금수요가 감소하면서 회사채 발행이 위축된 것으로 풀이됐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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