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35)씨와 앞서 박시후 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A아무개(22)씨의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1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를 오늘 통보받았다 조사 결과를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대질 조사에서도 박씨와 A씨의 진술이 엇갈려 추가적으로 조사를 해야할 것 같다"며 "아직은 수사가 마무리 단계라고 보기 어렵다"며 수사의 어려움을 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