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을 하던 중 지난 7일 충돌 사고가 난 아시아나 여객기에 탑승했던 한국인 11명이 8일 오후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들 11명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난 7일 오전 10시께 아시아나 특별기편으로 출발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44분 무사히 한국에 안착했다.
아시아나항공 쪽은 사고기 탑승객 귀국 즉시 병원으로 옮겨 정밀 검진을 받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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