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 씨가 SBS 주말특별기획 '결혼의 여신'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이상우 씨를 키스 기계라 불러 놀라움을 자아냈다.

남상미 씨는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인 이상우, 장영남, 김지훈 씨와 함께 최근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녹화에 참여했다.

남상미 씨는 "키스신을 찍을 때 보통은 부끄러워하거나 기대를 하는데 이상우는 포커페이스다. 아무런 표정도, 요동도 없이 슛 하면 기계처럼 거침없이 키스를 한다"고 말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다른 출연자들은 "키스 머신(기계)이네"라고 놀렸다 

현장에서 이상우는 MC 신동엽, 봉태규와 진한 키스신을 연출했다는(?) 후문. 이상우 씨의 키스법은 1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화신'에서 깜짝 공개된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