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꽃미남탄생설, 나라가 흉흉할 때 미남이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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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꽃미남탄생설, 나라가 흉흉할 때 미남이 태어나?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07.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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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씨가암흑기 꽃미남 탄생설을 제기했다.

18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굿바이 쌍꺼풀~ 꽃미남 배우 정권교체!’라는 주제로 장동건, 원빈, 강동원을 잇는 20대 꽃미남 김수현, 이종석, 송중기, 유아인, 주원 씨를  분석했다.

강용석 씨는 20대 꽃미남 5인방에 대해 "20대 꽃미남 5인방에게는 탄생법칙이 있다. 85년부터 89년까지 매해 한명씩 태어났다. 이때가 5공, 6공 시절인데 서슬 퍼런 그 시절에 이렇게 잘생긴 꽃미남들이 태어난 것은 정말 아이러니하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원조 1세대 꽃미남들에 대해서도 "장동건은 유신 독재 시절인 72년 출생, 정우성, 이정재는 73년에 태어났다"고 덧붙였다.

이윤석 씨는 반론을 제기하며 "장동건이 태어난 72년도엔 나와 유재석, 박진영도 태어났다. 우린 장동건을 깔아주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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